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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 엠피나비 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지난 토요일 08년 4월 26일 인터파크에서 PMP 아이스테이션 M43을 구입했습니다.

구입당시 스샷

그걸보고 바로 구입한 내역

이걸 보면 와우 대단이라고들 하실것입니다.
아이스테이션 M43 standard (60GB) + 가죽케이스 48,380원
보시면 것과 같이 정상 결제를 한 것입니다. (이부분은 인터파크 콜센터에서 확인한 사실입니다. 상담원:장**)

#그후 몇일후에 문자가 왔습니다.

휴대폰을 휴대폰으로 찍은 것이라서 좀 화질이 선명하지가 못합니다. 그래도 “판매직원이 실수했다는군요. 크크”
그래서요?? 저 보고 취소해 달라고 합니다.
참 어이가 없더라고요. 분명히 이상 없이 구매했는데 못 팔겠다고 하니…. 전화 온 것도 아니고 문자 달랑 한 장이거 황당하더라고요.
90% DC가 하루아침에 없어진 거라고요.
문자 온 것이 오후라서 바로 전화했더니 역시 상담시간이 지났다고 하는군요. 인터파크로 전화했답니다.
인터파크에서는 제품구매 했던 행적은 이상이 없다고 합니다.
물품간 오픈마켓에 거래된 것은 인터파크에서 책임을 지지 않는다고 하는군요.
그래서 제가 그러면 인터파크라는 로고는 왜 있는 것입니까? 라니 말이 없더라고요. 총 3번에 걸쳐서 전화하고 1번을 받았습니다. (구님, 장님 두 번*님) 이분들입니다. 이분들이야 뭐 잘못이 있겠습니까. 고마울 따름이 줘 제 짜증 다 받아주니까요. 자료는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겠다는 단호한 다짐뿐입니다.
그래서 소보(소비자보호원 = 아하 소보
)에 전화하니 스샷이나 기타 자료들이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것 없이는 할 수가 없다고 하더라고요.
전 법률을 몰라서 잘 모르지만 물건을 판매하고 판매 페이지를 올릴 땐 검토까지 하고 그 책임을 져야 하는 게 아닌가 싶네요.
책임 있다면 인터파크인가요? 아니면 엠피나비인가요.
팔래로
소보*에 있는 내용입니다. > 가격이 잘못 명시된 쇼핑몰 사이트
내용은 약간 다르지만 내용. 또 가격이 잘못 표시된 소품구입



이후

잊을 만 하면 연락이 와서 또 속이 뒤집고 가네요. 이젠 판매 재고가 없다고 하네요. M43(60GB) 없을 리가 없는데. 무엇 때문인지 둘이 짜고 아예 감추려고 하는군요. 다시 접속하니 ‘페이지 자체가 없다’고 하는군요.
이거 뚜껑 열리게 하네요. 엠피나비에 전화해서 항의하니 다시 페이지가 나오더군요. ㅎㅎ 웃음뿐입니다. 스샷이 없는 게 아쉽네요.
지금 스샷 3%라고 고의 모셔져 있네요.

누구보고 항의하고 누구에게 물어봐야 하는 것인가요 혼자 쇼를 해봐도 이길 수가 없는 싸움인 걸 알기에 더 답답한 마음뿐입니다.
이제는 감정싸움이 되겠더라고요나도 내 나름에 지성인인데) 엠피나비에서는 판매자를 못 바꾸어 준다고 하는군요. 콜직원(최님, 서님)완벽하게 발뺌을 하더군요.
이게 회사입니까? 판매한 페이지를 보내달라고 요구했는데 바뀌었다고 못 보낸다고 합니다.
소비자가 그것도 피해자가 잘못된 사항을 시인했으면 요구 조건이 어려운 것도 아닌데 들어주지도 않고 바꾸어 주지도 없습니다. 녹청을 할까 싶었지만, 인간적인 마음으로 글만 울립니다.

불매운동을 해야 하는데 이곳저곳 하면 초딩이라는 소리만 듣고 아 답답하네요.

스샷 찍다가 밑에 내려보니 카페가 있더군요. 오우 혼자가 아니라는 마음이 이리 기쁜 일인지 새삼 알았답니다.
http://cafe.naver.com/antidspace.cafe
카페지기님 감사~


그후

역시나 예상은 했지만 카페지기님이 손들고 나가 버렸습니다. 그후로 흐지부지된 카페와 각자의 타협을 찾아 각자 갔습니다. 몇몇은 계속 가야 한다와 배신과 함께 끝나버렷는 기억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