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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코파이를 나누어주는 장면 | |
땅을 터전으로 생각하는 사람들 VS 땅을 투전으로 생각하는 사람들
포도밭 33000제곱미터를 두고 오직 돈밖에 모르는 철없는 도시 처녀 이지현과 농사를 천직으로 생각하는 우직한 포도농장 일꾼 장택기가 만나 농사 문제로 다투고 그 사이에서 피어나는 사랑의 감정을 내용으로 한다.
정보 : KBS2 | 월, 화 드라마 | 2006-07-24 ~ 2006-09-12 방송종료
출연 : 윤은혜, 오만석, 김지석, 정소영, 강은비
강일수 (기획),    조명주 (극본),    박만영 (연출) 외 1명
평균 시청률 : 11.1%
예전에 방송한 드라마지만 전 중간중간 본 것이라서 보고는 싶었는데 그간 정신이 없어서 보지 못하고 기억에서 가물가물 거릴 때 ‘개인의 취향’에 윤은혜가 나와서 ‘커피 프린스 1호점’이 적힌 컵을 보고 보게 된 드라마입니다.
윤은혜가 나오는 드라마는 대부분 윤은혜를 돋보이게 하는 분위기가 대부분인 것 같습니다. 굳이 말하자면 ‘궁’이나 ‘커피 프린스 1호점’ 또한 이 드라마도 거의 비슷하지 않나 싶네요. 윤은혜 살리기 같은 종류의 드라마로 제가 보기엔 팬으로서는 좋은 방향인 것 같습니다. ㅋㅋ

어느 사진이 좋을까 하다가 이 포스터 같은 사진 올립니다. 여러 사진을 봤는데 이 포스터가 함축적 의미가 가장 많이 있지 않나 싶네요. 도시 처녀와 시골남자의 만남이라.. 사실 저도 땅만 있다면 귀농도 생각해보곤 한답니다. 물론 지인들 이야기로는 ‘절대 넌 시골 내려가면 못살 것이다’라고 하지만 아직 꿈 이라는 게 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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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서 생각하는 것이지만 난 결혼해서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해서 생각해 보곤 한답니다. 이런저런 쇼핑도하고 여행도 생각하는데 사실 그게 잘되지 않을 것을 알지만 그래도 같이 뭔가를 해보는 그 순간만큼이 좋지 않을까 싶네요. 추억 만들기 좋아하는 저로서는 이것저것에 관해 사진으로 남기고 이렇게 보관해 보는 게 어떨까 싶네요.
물론 사진을 잘 찍어야 하고 모델같이 자세를 잘 잡던가 그 순간을 잘 케치해서 찍어야겠죠. 그 모든 게 잘 돼야 좋은 작품(?) 이지만 현실은 그렇지가 않더군요. 카메라 앞에 서면 경직되고 자세가 차렷이나 V자 표시하는 게 다이니. 자연스러움에 저 정도 사진이 나오려면 얼마나 연습을 해야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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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인물입니다. 개인적으로 윤은혜 친구역인 ‘옥지영’은 피부가 정말 좋네요. 위에 사진 정말 잘 나왔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세나 각도…. 역시 같은 인류지만 다른 사람들이라는 게 맞는 말인 것 같습니다. 또한, 악역을 맡은 누구인지는 모르겠지만, 저 자세는 모든 현대여성의 대표 자세인 것 같습니다. 왜 저런 자세를 하는 것인지 참 이해가 안 됩니다. 참고로 저런 자세는 미연시 게임에서 많이 나오는 자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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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혜의 다양한 자세 사진들은 정말 마음에 듭니다. 이렇게 인터넷에 올려서 보는 게 좋은데 가까이서 보면 얼마나 좋을까 싶네요. 볼 일은 없겠지만…. ㅜ.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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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면 저런 표정과 자세가 나올까? 정말 같은 인류지만 다른 인류인 게 맞는 말 같네요. 아니면 카메라를 잘 찍었던가 그래도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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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면 볼 때 참 아쉽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왜 앤딩 장면인 거야 왜 계속 드라마 하지 않는 거야 라는 생각이 많이 든 드라마였습니다. 아쉬움이 많이 든 드라마였습니다.
언제 들어 봐도 여름여행 느낌으로 다가오는 그 노래입니다.
아직 이만한 드라마를 보지 못한 것 같네요. 전 도시 촌놈이라서인지 아직 환상이 있는가 봅니다. 그래서 그런지 아직 이 드라마가 좋네요. 특히 14화쯤에 있는 윤은혜와 오만석의 텐트 안에서 장면은 아직도 잃어 버릴 수가 없는 명장면이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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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 드라마에서 볼 수 있는 개구리라든지 아니면 밤 풍경은 정말 좋은 장면이 아닌가 싶습니다. 당연히 CG처리 한 것이지만 그 장면이 있어서 저 같은 사람이 이 드라마를 좋아하는 게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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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컷 찍지 못해서 이것뿐이지만 드라마 중간마다 나오는 수면에 비치는 달빛과 별들은 아직도 꿈꾸는 소년처럼 그런 별은 보고 싶은 게 제 마음입니다.
마치며….
언제 저런 별 무리를 내 눈으로 감상할 수 있을지….
드라마 ‘전우’ 하루하고 왔습니다. 주말이어서 관광객도 많고 배우들도 많아 재미있는 하루였습니다. 처음 새벽에 출발할 때에는 폭파 장면이 있다고 해서 잔뜩 기대하고 갔는데 촬영 장소에서 여의치 않아 결국 찍지 못하고 복귀하였네요. 촬영하면서 느낀점은 기다림의 연속이라는 것에 ‘단 몇 초 찍는데 이렇게 많은 준비가 필요하군아’ 라는 것은 느꼈네요. 주연배우들도 보고 단역배우들도 액션배우들도 가까이서 보니 또 다른 재미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한번은 좋지만 계속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이 드네요 ^^
5시 30분 KBS홀에 도착 6시 출발 11시에 도착해서 1시간 가량 잔소리와 두발 검사를 거처 점심식사후 분장2시간 3시 산 중턱 도착 4시 본 장소 도착 5시 촬영 개시 12시에 종료 4시30분경 서울 도착했습니다. 그때까지의 사진들을 모아 봤습니다. 집에 와서 사진 정리해보니 제대로 찍은 게 없어서 좀 실망스럽네요. 그래도 나름 재미있는 경험이었습니다. ^^



















겨울씬만 아니면 참 재미있는 하루가 될 것 같은 하루였는데요. 더운 날 겨울씬 때문에 힘든 하루를 보내고 왔습니다. 또한 수염, 머리(색) 지적이 많아 사람들이 욕을 먹었습니다.
밤씬 때문에 많이 지친 하루(23시간)를 보냈네요. 그래도 색다른 경험 했다고 생각합니다.
저작권(著作權, copyright 카피라이트)은 창작물을 만든이(저작자)가 자기 저작물에 대해 가지는 배타적인 법적 권리로, 많은 국가에서 인정되는 권리이다. <위키>
이제 시작하죠. 전의 내용이 궁금하면 위의 링크로 가시면 됩니다.
우선 마음이 불안하고 초조한 것이 다 지났고 교육받으러 갔던 이야기를 할 것입니다. 이번 것이 조금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이번 게시 글은 2009년 제3차 저작권 지킴이(제가 교육받은) 책자를 보고 도움이 되는 글귀를 적으려고 합니다.
이 글은 제가 교육받고 제 생각만 적은 것입니다. 아시겠지만 전 법에 무지합니다.
사람들이 많이 묻는 것 중에 ‘다운로드도 저작권 침해인가요?’란 말에 ‘아니다’라고 이야기하지만, 곧 바뀌지 않겠나 싶네요. 아직 유교적 개념이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 교육받는 날 누군가가 물어보던데요. 제 기억으로는 아마 ‘10명 이하에 가족 단위로 복제나 빌려주는 행위는 아직은 아니다’라고 하더군요.
링크의 종류
1) 단순링크 - 단순하게 글이나 그림을 누르면 홈페이지나 메인화면을 이어주는 것을 말한다.
예) http://www.naver.com http://www.tistory.com
2) 직접링크 - 직접링크는 글이나 그림을 누르면 홈페이지나 메인페이지를 연결해 주는 것이 아니라 좀 더 구체적인 주소까지 이어주는 것을 말한다.
예) https://innk.tistory.com/1
3) 프레임 링크 - 다른 사이트의 내용을 마치 자기 홈페이지처럼 보이도록 하는 링크.
예) 그림(밑의 그림은 예를 든 것이지 위 내용과 아무런 관련 없음)
4)임베디드 링크 - 자기 블로그나 홈페이지에 자료를 올리지 않고 다른 곳의 자료를 퍼오거나 링크 걸어서 보여주는(듣는) 것(뮤직위젯은 퍼와도 저작권 위반에 걸리지 않는다.)
주의) 음악은 듣는 것이므로 직접링크로도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이 또한 임베디드 링크라고 볼 수 있다.
PS. 사실 이글은 긴 글이었습니다. 이글 작성한다고 2일을 워드 작업 했는데 막상 게시 하려니 저작에 어긋나는 것이 많이 있더군요. 작년에 교육받은 게 기억이 나질 않아 다시 읽어보니 적을 것이 많았고 적었지만, 비공개로 두어야 했습니다. 아 무서운 세상에 살고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아까운 워드 작업 어둠으로 사라지네요. 쩝… 어디까지 위배고 어디까지 허용인지 아직 전 잘 모르겠군요.
끝
저작권(著作權, copyright 카피라이트)은 창작물을 만든이(저작자)가 자기 저작물에 대해 가지는 배타적인 법적 권리로, 많은 국가에서 인정되는 권리이다. <위키>
이제 시작하죠. 전의 내용이 궁금하면 위의 링크로 가시면 됩니다.
“방문하셔야겠네요. 언제 시간 되나요.”
“저기 저 … 시간이…”
“아니면 전화로 얘기하고 그걸 적으셔서 지장 찍고 팩스로 보내셔도 됩니다.”
“아네! 그러면 되겠네요.”
“저번 것이 있으니 같이 모아서 재판 할 것이라서. 그러니 ○○○에서 몇 시 몇 분에 어떻게 육하원칙에 따라 적으셔서 팩스로 붙이시면 됩니다.”
“네 그렇게 하죠”
“그럼”
물론 그 뒤에 심문(?) 비슷한 것과 팩스 번호를 불러 줬다.
지금은 잘 생각 나지 않는데 어떻게 적었는지 벌써 6개월이 지나서 그런지 가물가물하다.
물론 그때 이런 얘기 비슷하게는 했는데 정확하게 기억은 나지 않는다.
A4용지에 적는 데만 3시간이 걸린 고된 작업이었다. 뭐 틀린 것은 없는가 뭔가 빠진 것은 없는가 아니면 너무 당당하게 적었는가 좀 더 불쌍하게 보여야 하는데 반성 많이 하고 있게 보여야 하는데.. 하면서 무수히 많은 단어가 머릿속에 오고 갔다.
솔직히 반성문 쓰는 것 같았다. 뭐 거의 반성문이지 뭐…
그런데 팩스를 잘못 보냈다가 다시 보내는 불상사만 없었으면 그날을 잘 마무리가 되었을 건데 그게 아쉽다. 물론, 담당 검사도 아니고 경장이었는데 그렇게 마음 쫄며 대답할 필요도 없었는데 싶다.
조서 받을 때에는 2~3주 후면 검사가 소환하고 판결 한다는 게 1달이 훌쩍 넘어가도 연락이 없었다.
1달이 조금 넘은 어느 날 이젠 과거가 되어버린 어느 날 드디어 소환되었다.
그다음부터는 별로 글 쓸게 없다.
법원에 가서 반성문 쓰고 나오면 된다. 물론 반성문도 책상에 예시문이 있다. 난 좀 더 잘 보이기 위해서 글자도 또박또박하게 적었는데 옆에 사람을 보니 대충 날려 쓰는 것이 성의가 없어 보이기도 했다.
물론 이 반성문의 판사에게 넘어간다는데 성심성의껏 작성했다. 그러니 교육 동의서 사인 하라고 하고 보내준다. 거의 초범에 한해서…
우편물이 온다고 하더니…1달이 다 되어서도 없다. 잘 되고 있는 것인지 법원(?)에서 잘 될 거니 문제없다고 검사님이 얘기했는데
너무 대충대충 적는 게 아닌가 싶다.
지식IN에 오늘도 글들이 많이 올라오고 있는데 아직 아는 분들보다는 모르는 분들이 더 많지 않을까 싶어서 글도 못 적지만 이렇게 적어봅니다.
다음 포스트는 2009년 7월 3회 저작권 지킴이 연수 과정을 적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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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대단한 것은 없는 게시물입니다. 이걸로 3개 게시물이 있게 되네요. 사실 이 블로그 자료 많았었는데 다 삭제하였습니다. 새로 시작하려는 마음도 있지만, 이글처럼 저작권 때문이기도 하네요. 많은 사이트 가입한 상태이고요. 저작권 때문에 탈퇴를 많이 했습니다. 그쪽 관련 사이트들의 거의 몇 개 남기고 전부 탈퇴했네요. 몇 개는 사실 아깝더라고요. 자료는 없지만 다운로드는 받을 수 있을니까요?
그럼 이번 게시물 부터는 링크가 조금 있게 글 적겠습니다.
먼저 ‘출석요구서’가 배달되고 나서 제일 먼저 했던 것이 인터넷 검색이었습니다. 지식IN이죠. 근대 답변 들이 별로 없더군요. 아이디 비공개로 해서 그런가 싶지만, 원체 글재주가 없고 내용도 솔직하지 않아서 그런지 답변을 주지 않더군요. 할 수 없이 카페 쪽으로 눈길을 돌렸습니다.
제가 가입한 카페입니다.
한곳만 가입하셔도 됩니다. 글 쓰는 김에 카페에서 제가 질문한 내용 적고 답변도 적어 봅니다. 뭐 이상있으시면 연락 주세요.
출석요구서가 왔는데 읽어보니 당최 무슨 말인지 모르겠습니다.(평소에 이쪽 부분에 아는것이 없어서…)
내용인즉….
★월 ○○일에 출석하라고 우편이 왔군요..
사건담당은 경장 ㅇㅇㅇ 라고 하는데… 작년에 올리고 (여러파일 올려서 재재를 많이 당해 영구 정지된 사이트 입니다)
정지 된 사이트에 이렇게 우편(경찰에서)이 왔네요…(사실 제 정보는 닉네임 뿐인데… 어떻게 주소까지 알고 왔을까요?.. )
사이트 들어 가지도 못하고 가슴알이만 하고 있습니다.
몇개의 파일이 남아 있는지 몰라 내일 전화(ㅋㄷㅅㅋ에 전화해서 삭제 하라고..)로 물어 볼려고 합니다.
출석요구서 왔는데 삭제 해도 되는지..?
그리고 그 사이트엔 제 닉네임뿐인데 어떻게 알고 우편을 보냈는지 의문입니다. 경찰은 개인정보도 마음데로 볼수 있는지도요?
출석해서는 뭐라고 해야 하는지 쫌 가르쳐 주세요…
또 기소유예도 있다는데…
시간차는 또 뭔가요?
사실 기소유예도 뭔지를 모르겠습니다.
출석하셔서는 그냥 편하게 하시면 돼요. 어차피 담당 경장님은 조서 꾸미는 것만 하시는 분이라 그 분한테는 솔직하게 현재 상황이랑 어떻게 된 건지 말씀하시고, 오히려 궁금한것도 여쭤보면 잘 알려주실꺼에요. 긴장이 되시겠지만, 천천히 생각해보시고 잘 대처하세요. 저도 저번주에…ㅡㅜ 같은 상황이었습니다
J○○★U님
기소유예는 쉽게 설명드려서 한번 봐주는 겁니다. 시간차란 같은 혹은 다른 ㅂㅁㅂㅇ에서 모래나뭇잎님의 범죄(업로더겠죠)를 한번에 고소해서 처리하면 금전이 얼마 안되니 따로따로 처리해서 일정기간을 두고 여러번 고소 하는 겁니다. 즉 모래나뭇잎을 상대로 수차례 고소가 들어오는 것이지요…정말 악질들입니다….
알면○○다.님
개인정보라 고소자가 정식으로 고소을 하면 경찰소에서 해당 사이트에 공문을 보내 님의 신상정보 및 가입 등등 필요한 것 등을 수집합니다. 마음대로 보는건 아니지요.
출석후 잘못 인정하시고 호기심 또는 법의 무지함 등등 용서을 구하시면 됩니다.
기쇼유예란 검사가 형사 사건에 대하여 범죄의 혐의를 인정하나 범인의 성격·연령·환경, 범죄의 경중·정상, 범행 후의 정황 따위를 참작하여 공소를 제기하지 않는 일.
시간차는 A.B.C 3군데 고소자가 날짜가 1일5일30일 고소을 했다면 3번 고소을 당하는 것 입니다. 그럼 총3건의 고소로 인해 님이 3번 경찰서 가서서 조소을 꾸미는 겁니다.
사실 이것 복사/붙여넣기를 할까 고민 많이 했답니다. 근대 저 같은 분이 안 생기려면 이렇게 알고 넘어가야 할 것 같아서 양해도 구하지 않고 Ctrl + v 했네요.
‘ 알면○○다 ‘ 님이 자세한 답변 주셨네요.
제가 알고 있는 것 중에 4번이 약간 수정해야 하지만 그래도 제일 좋은 답변이네요.
제가 지금 보면 정말 무식하네요. 그때는 몰랐으니…
말인 즉은 시간차가 무서운 것이네요.
저작권(著作權, copyright 카피라이트)은 창작물을 만든이(저작자)가 자기 저작물에 대해 가지는 배타적인 법적 권리로, 많은 국가에서 인정되는 권리이다. <위키>
이제 한 달 후면 마음 편히 먹고 지낼 수 있을 것 같지만, 또 모르는 일이니… 쩝.
이 이야기는 밑에…
이 이야기의 취지는 제 치부[恥部]를 읽고 저 같은 사람이 없었으면 합니다.
우선 내 이야기를 하자만 K하드사이트(이하 K)에 자료를 올려 부산 사이버 수사국에서 신고가 들어 왔고, 경기도 어딘지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어디에서 애니 저작권 신고가 들어 왔었습니다. 그 후 영화 한 건이 또 신고 들어와서 합 3개가 신고 되었습니다. 이제 그 이야기를 해 보려고 합니다. (부끄러운 과거를 들어내는 것 같아 쩝… 반성합니다.)
우선 전 기본이 성인이라서 법적 책임은 나에게 있다고 알고는 있었지만, 막상 당해보니 실감이 많이 났었습니다.
어느 날 공부(?)하다가 집 전화를 받았습니다. 어머니가 걱정스러운 목소리로 “이게 뭐냐”라고 하시던 게 생각나네요.
생략… 아시죠… 날벼락…
어째 저째 하다가 소환 날짜가 다가왔고, 안가면 수배한다고 해서 가봤습니다.
근데 하필이면 아침 일찍 간다는 게 너무 일찍 가서 10시 인데도 8시 반에 도착했습니다. 잠이 안 오더군요.
일찍 가니 좋은 점도 있더라구요. 제 앞 타임에 있는 분도 만나고요. 나이 지긋하신 분인데 근데 너무 나이가 지긋해서 긴가민가했는데 역시나 아들이 걸렸던 것이더군요.
아버지 명의로 한 것이더군요. 아들이 고1쯤인가 되는 것 같은데 노발대발하는 멋진 장면도 구경하게 되고요. 결국에는 학생 소환하고 다시 조사받기로 하고 나가더군요. 이때 학생은 확교에…
물론 그때까지 조용할 리가 없죠! 시장통이 저리 가라더군요.
그 때문인지 제 차례가 일찍 오게 되더라고요. 커피 한잔할 시간이 지났을 뿐인데 녹초가 다된 담당 경찰관이 잠시 쉬자고 해서 아침도 먹지 않았는데 커피 2잔 한 번에 마시게 되었답니다.(경찰관과 같이) 사실 그때는 커피가 코로 가는지 입으로 가는지 모르겠더군요.
자 이제 제 차례입니다. 그러나 제 고비는 여기서 끝이 아니더군요. 하필이면 제 담당관이 주차된 차가 견인되어 가는 것을 본 사람이 전화가 오더군요. 이게 뭐야 바로 전 온 손님(?) 때문에 어수선하고 기분도 별로 좋을 것 같지 않은 얼굴인데 이젠 완전히 ‘나 기쁜 저기압이야, 건들면 죽어’란 얼굴로 웃는데 이게 완전히 … 깨갱 하더군요. 사실 견인 안 당해 본 사람 이 기분 모릅니다. 하필이면 제 시간때… 뭔 날벼락이야…
초조한 건 담당이 나나 같은 것이 나도 빨리 이곳을 벗어나고 싶고 담당관도 빨리 가봐야 하는 것 같고, 대충 하기에는 뭔가 이상할 것 같고 난감하데요.
처음에 소환당 할 시에는 1건이었는데 그새 1건이 더 있더군요. 2건이 올라와 있다고 각각 다른 데인데 하면서 스샷찍은 종이를 보여주며 묻더군요.
당시 4월인데 12월 것이 4게월전 일이더군요. 아니 일주일 전도 모르는데 그러면 전화할 때 물어봤으면 뭔가 생각해놓을 텐데 난 1달 전 것인 줄 알았는데 이거 난감하데요.
12월이면 해도 지났고 그때 기억도 없는데…
뜸 들이면 이상할 것 같고 K사이트 블라인드 당했던 게 언제인지도 모르는 상황인데 이거 뭐라고 얘기해야 하나 싶더군요. 사실대로 자료 몇 개 올리고 블라인드 당했다고 하기엔 이상하고 그래도 사실대로 얘기해서 몇 개 올리고 탈퇴 당했다고 하니 왜 당했냐고 묻는데 난감하데요. 나도 모르는 일인데.. 어느 날 접속해보니 불법 사용자라고 하는데 이거 뭐라고 얘기해야 하나. 많이 올리고 그러면 억울하지나 않지 몇 개 뿐인데… 정말 그 사이트는 몇 개 뿐인데…
사실대로 얘기했습니다. 그러니 60일 남았는데 이날 올린게 아니냐고 얘기하더군요. 사실 잘 올리면 며칠 동안 보관하는지 기억이 나지 않던데 이거 이거 그날 올린 건데요. 그것도 아닌 것 같고 80일까 70일인가 계산하면 언제지? 이거 K 사이트 블라인드 당하고 들어가 보질 않으니 알 수가 있나… 그래서 ‘보통 올리면 며칠입니까?’ 라일까 자기도 모른다네요. 이런…
이거 난감한데요. 담당관은 제가 거짓말한다고 생각할 것이고 전 진짜 모르는데… 80일로 생각하고 얘기했습니다. (아! 자료 보관일수 입니다.)
“성인물은 60일 일반은 80일 같다고요.” 맞나? 아직도 모른다.
“이게 또 아리송한 대답 같다면서 여기서 거짓말하면 어떻게 되는지 아시죠.”
라는 것입니다. 덜컹 이거 나도 모르는데 잘못 대답하는 것 아닌가 싶고 이거 불리한 증언 아닌가 싶고 이거 뭐라고 얘기해야 하나 묵비권을 주장 해야 하나 그날 아침 안 쓰는 머리 많이 돌렸습니다.
또한, 자료 받았는데 다시 업로드가 목적이고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않았다는 걸 강조 했습니다. 당연히 몇 개 올 리지도 못하고 빛도 못 보고 탈퇴 당했는데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않았죠.
“어디서 올리셨어요?”고 묻길래 그것 또한 어딘지 가물가물했습니다. 대충 PC방에서 올렸다고 했는데 영 못 믿는 눈치였습니다. 믿음이 가질 않죠. 전부 두리뭉실하게 대답한 것이…
믿는 눈치지만 뭐 타이핑 열심히 하시더군요. 그 후 몇 장의 프린터 용지를 주며 읽어 보라고 해서 보니 제 이야기했던 것과 질문 내용이 적혀 있더군요. 확인하고 도장(지문) 찍으라고 해서 찍고 이날은 나왔습니다.
전화 한 통이 왔더군요. 지역 번호가 찍혀서 이게 뭔가 싶었습니다. 그러니 아니나 다를까
“여기 경찰서 ○○○입니다.”
“아, 네”
“닉네임 ○○○○씨죠?”
“네, 맞는데요”
“얼마 전 저희 서에 방문해서 조서 꾸미셨죠. 근데 한 개가 더 왔는데요. 한 번 더 방문하셔야 겠네요”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