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에서야 정리된 책상 zz
[싸이월드 자료 이전]
강인규 블로그
오늘에서야 정리된 책상 zz
[싸이월드 자료 이전]
[유머] 사회생활 하면서 알게되는 43가지 진리..!!
[싸이월드 자료 이전]
갈 곳을 못 정하고 무작정 이곳에 와 있습니다.
썰물이라 배편을 구하지 못하고 밀물이 될 때까지 이곳에 머물 수밖에 없네요. 이러다 이곳에 남게 되는 게 아닌가? 살짝 걱정도 됩니다.
물론 남지는 않으려고 생각 중입니다. 남지는 말아야 줘.
제가 뱃사람이 될 수는 없으니까요.
전 도시에 태어나 도시에서 자란 도시 촌놈입니다.
도시 촌놈이 이곳에 적응하려면 참 많은 시간이 필요하겠죠,
이곳에서 배편을 기다리며 술 한잔 하지만 마음 한곳에는 저~ 너머 있는 육지에 가고 있답니다.
하지만 이곳은 썰물이군요.
언제 밀물이 들어 올까요. 밀물이 들어온다고 굳게 믿어보지만, 시간은 계속 흘러가는군요.
시간은 계속 흘러가는군요. 시간은 계속 흘러가는군요.
[싸이월드 자료 이전]
오랜만에 대구에 내려가서 식구들이랑 같이 추석을 지냈습니다.
우리 집은 간소화, 간소화 노래를 부르는 집이라서 별로 없네요. 이게 중요한 게 아니라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으나 끝마치면 한 가족이 모여 비빔밥을 만들어 먹습니다. 이상하게 다른 비빔밥이랑 이날 먹는 비빔밥이랑 차이가 날 정도로 제사 후 먹는 비빔밥이 맛이 좋네요. ㅋㅋ
나에게 추석 또한 큰 경험을 주었네요. 전 14일부터 근무라서 13일 날 올라와야 하는데 표가 없어서 급히 무정차 버스를 탔습니다.
무작정 탄 버스라서 어디가 종착지 점인지도 모르고 탄 것이 큰 실수였답니다. 평소 듣지도 못한 아니 들었을 법한 지명이더군요. 신갈……. 중앙에 내려 한참을 멍하니 있었답니다. 제 옆에는 몇몇이 같이 내렸는데 전부 외국인 노동자들이었고요. 이거 물어 볼 수도 없고 신갈이 어디에 붙어 있는지도 모르는 곳에서 마침 하늘이 도우셨는지 휴대폰 배터리까지 떨어져 참 난감하게 물어물어 집에 온 기억이 납니다. ㅜㅠ
[싸이월드 자료 이전]
서울에서 1시쯤에 출발하여 문경에 도착.
너무 일찍 도착해 더운 날씨에 차에서 자는 사람들…. 잠을 자다가 너무 더워 밖에 나가보니
별들이 좋더군요. 사진 한 장 찍었는데…. 폰사진이라서 별로 내요.
성균관 촬영 때문에 나주로 이동 중에 한 컷 입고 앉지 말라는 얘기로 차에 걸린 모습이다.
옷 갈아입는 게 일인데 친구는 그게 싫다고 하네요.
확 트이고 공기 좋은 분위기 입니다.
이날 스케줄 자체가 쉬워서 좋은 하루 였습니다.
이 동생 때문에 유쾌하게 갔다 왔습니다.
몰래 찍는 이 맛이 좋아 ㅋㅋ (변태 아닙니다.)
연예인을 찍었는데 작게 보이니….
이게 뭐니 밤엔 잘 나오지도 않았네요.
[싸이월드 자료 이전]
출처 : 피디팝 클럽에서..
[싸이월드 자료 이전]
여자 「자동차 시동이 안 걸려」
남자 「그래? 배터리 나간거 아냐? 라이트는 켜져?」
여자 「어제까지는 제대로 됐는데. 왜 갑자기 시동이 안 걸리지?」
남자 「엔진 트러블이면 곤란한데. 일단 배터리 문제인가부터 확인해 봐. 라이트는 들어와?」
여자 「아이 참, 나 오늘 OO까지 가야되는데! 차 없으면 안 되는데…」
남자 「그거 큰일이네. 어때? 라이트는 켜져?」
여자 「아 분명히 어제 탔을 때는 괜찮았는데, 히잉. 이 고물차! 이럴 줄 알았으면 차 안 바꾸는건데!」
남자 「라이트는 켜져? 안 켜지는거야?」
여자 「O시에 약속이니까 아직 시간은 있지만, 걸어서 가기에는 넘 멀어~」
남자 「그래. 그런데 라이트는 어때? 켜져?」
여자 「응? 미안, 잘 안 들렸어」
남자 「아, 뭐, 라이트는 켜져?」
여자 「왜?」
남자 「아, 시동 안 걸리는거 아니야? 배터리 나가서 그러는 걸 수도 있으니까」
여자 「무슨 말이야?」
남자 「응?」
여자 「에?」
남자 「자동차 배터리 나갔을 수도 있으니까, 그거 확인부터 해보자구. 라이트 켜 봐」
여자 「그게 왜? 배터리 방전됐으면 라이트 안 켜지잖아?」
남자 「아니, 그러니까. 그걸 알아보려는 거니까 라이트 좀 켜 봐」
여자 「혹시 지금 화내고 있는거야?」
남자 「아니 별로 화 안 났어」
여자 「화내고 있잖아. 왜 화 내?」
남자 「그러니까, 화 안 났다고」
여자 「뭐 내가 잘못했어? 말하면 사과할께」
남자 「괜찮아. 화 안 났어. 괜찮아, 괜찮으니까」
여자 「뭐가 괜찮은데?」
남자 「배터리 말이야」
여자 「차이야기 하는거야?」
남자 「아, 그래 차이야기」
여자 「지금 차가 중요해?」
출처 : 피디팝 클럽에서
[싸이월드 자료 이전]
어항을 일차적으로 본드로 붙였었는데 결국 물이 새어 나오더군요. 그래서 거금 3000원을 주고 실리콘을 샀답니다.
바르고 난 후 실험을 5시간 놔두었는데 새어 나오질 않는군요.
일단 어항은 완성했답니다.
[싸이월드 자료 이전]
전체적으로 아직 휭하니 그렇지만 그래도 이렇게 꾸미고 있답니다. ㅋㅋ
[싸이월드 자료 이전]